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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북부] 국제유학생사역의 선교보고

이성춘 2007-03-27 (화) 00:00 17년전 2490  

2007년 독일 국제유학생 선교사역 보고 1

 

3월 22일 독일 튀빙엔

보고자 : 이성춘, 성영 선교사 

 

안녕하십니까? 주님의 사랑으로 세계선교부와 한국교회의 주의 종들과 성도님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국제유학생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귀한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 선교사역보고

 

국제교회의 독일어 예배는 매주 18- 20 여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참석자들은저희 가족을 중심한 한국인, 독일인, 미국인, 중국인, 인도네시아인, 러시아인, 멕시코인이며 전체적으로는 30여명이 됩니다.  지난 연말과 올 해에 들어와서 저희들이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역들을 간단하게 보고해 드립니다.

 

 

12월 24일 : 성탄주일 축하예배및 찬양 발표       

12월 25-29일 : 성경통독: 국제기독센터에서 저희 가족과 2명의 단기선교사가 오전시간에 성경통독을 한주간 감당했음.

12월 29일 : 찬양모임 참석자 공동식사

12월 31일 : 송구영신예배

1월 4일 : 영화의 밤  

1월 7일 : 새해 첫예배 및 성만찬

2월 1일 : 영화의 밤 -  Amadeus

2월 6일 : 다카우의 유대인집단수용소를 단기선교사와 함께 방문

2월 9일 : 찬양대원의 저녁식사및 찬양의 시간

2월 10일 : 새로운 장소를 위한 계약서 작성     

2월 12일 :  독일목회자 기도모임 참석 (튀빙엔 근교 탈하임교회 사택)

2월 18일 : 예배후에 참석한 외국인들과 윳놀이대회

3월 1일 :  영화의 밤 -  The day after tomorrow

3월 2일 : 찬양대원 저녁식사및 찬양의 시간

3월 6일 : 야곱스교회(튀빙엔)와 저희의 국제유학생선교회와의 사역 협력관계를 위한 요청서 발송 

3월 7일 : 국제유학생선교회의 등록을 위한 준비 모임

3월 18일 : 주일 예배시 주기도문 및, 신앙고백문의 독일어 암송대회 

3월 19일 : 독일 목회자 기도모임 참석 (튀빙엔 근교 운터에싱엔교회 사택)

3월 26일 : 슈튜트가르트에서의 독일 한인선교사 모임 (교단)

 

정기적인 집회및 모임: 

스포츠 시간 (탁구, 미니축구대) : 화요일 오후     토요학교 : 중국어반 2시

아침기도회및 아침식사 (화요일-금요일)            수요 성경공부 : 오후 3시

 금요 찬양의 밤 : 저녁 7시                               금요기도의 시간 : 저녁 9시

주일예배 및 저녁식사 : 오후 4시

   

2. 국제기독센터와 국제교회의 장소이전: 

 

현재의 30평 규모의 장소가 국제기독센터로서 문화와 신앙안에서의 만남의 장소로, 주일에는 국제교회로서 예배장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주일에 20여명이 모여 예배드리며 저녁식사를 할 때에 공간이 비좁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 장소의 사용이 2년 계약으로 올 3월 31일까지 입니다.

저희들이 새로운 장소를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에 시내 중심에, 대학의 중앙도서관과 학생식당에서 가까운 곳에 두층의 공간를 찾고 우리에게 주어지도록 거의 1년 전부터 기도해오다가 지난 2월 10일에 3년 기간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제 3월 30일에 새로운 장소로 사택과 센터와 교회가 이전을 하게되었습니다. 각 층이 60 평의 규모로, 1층은 국제교회와 국제기독센터로, 2층은 사택과 공동체로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1층을 예배실, 기도실, 사무실, 카페테리아, 컴퓨터실, 독서실, 식당, 체육실, 부엌으로 사용하고, 2층은 저희 가족과 단기선교사 2명과 그리고 방 2개를 임대를 내어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됩니다. 

 

3. 장소이전에 따른 재정의 필요

 

이전과 새로운 사역공간을 꾸미기 위해서, 그리고 상승된 임대료 (월 500유로 - 2개의 방을 임대를 내줄 경우) 및 월 사역비와 보증금 (5,400유로-일시불) 등이 필요합니다. 방 하나에 기능에 따라서 기도실, 독서실, 컴퓨터실, 사무실 등이 각 50 만원이 필요하고,  체육실, 식당 등이 각 100만원이 필요하고, 카페테리아, 예배실 등이  각 150 만원이 들게 됩니다. 

긴급하게 후원과 기도의 요청을 드린 가운데, 방파선교회의 일시 후원금 200만원과 전주의 한일장신대의 이현웅교수님 가정의 150만원 후원약속이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사가 1주일 앞 두고 있어서 준비할게 많이 있는데, 현재 3,000 유로 이상의 마이너스 상태에서 시작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로의 이전 이후에도 이 각 방에 대한 후원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3. 국제유학생선교회의 법인체 등록과 독일교회의 협력을 추진

 

저희 사역을 국제유학생선교회 (Internationale christliche Studentenmission in Tübingen ) 로 명명하고 이곳 시의 법원에 법인체로 등록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은퇴하신 독일의 베버목사님과 사모님인 하이디, 그리고 미국의 목사로 이곳 튀빙엔 신학대학에 초빙교수로 있는 스코트박사가 임원으로 도우면서 정관도 함께 만들고 등록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법원에 정관 내용중 몇가지의 문의가 완료되면 바로 등록과정을 밟으려고 합니다. 

 

또한 이곳 독일교회의 대학교 사역담당목사님들과 그리고 야고보교회와의 사역협력을 위해서 협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협력목적은 기도 가운데에 서로 격려하고, 몇가지 사역들을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협력관계를 맺는 일입니다. 

 

4. 유럽선교사 수련회 참석예정 (4월 9일-13일) 

 

교단 (통합)의 유럽선교사회 수련회가 이스라엘에서 개최되어 저와 성영선교사가 참석하게 됩니다. 2005년의 체코의 프라하에서 수련회 (2005년)를 국제기독센터의 개관과 시간이 겹쳐서 그리고 2006년의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모임은 모임 2일 전에 자동차가 고장나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3년 만에 유럽선교사 수련회를 참석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스라엘 땅을 처음 밟는 기회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기도제목:

1. 장소의 이전이 잘 진행되고,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2. 독일학생1명과 미국학생 1명, 그리고 찬양사역자가 세워지고 그들을 위한 장학금이 채워지도록

3. 법인체등록과 독일교회와의 협력관계가 정식으로 이루어지도록 

4. 새로운 장소에서의 사역의 열매가 맺어지고 타 학생선교단체와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5. 사역을 위한 9인승 자동차가 공급되도록

6. 국제교회의 참석자들의 신앙성장과 제자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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