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평신도위-남선교회 임원 간담회 열어

총회 평신도위-남선교회 임원 간담회 열어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4월 01일(월) 16:47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정성철 장로가 평신도위원회 위원장 임현희 목사를 비롯해 위원들에게 선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정성철)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평신도위원회(위원장:임현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26일 남선교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측 임원들이 참석해 남선교회 주도의 평신도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정성철 장로는 모두발언으로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진행상황을 알리고 활동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그러면서 총회 평신도위원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산하기관인 평신도교육대학원 졸업자는 장로고시에 있어 필기시험 부분의 면제를 총회에 청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총회 평신도위원장 임현희 목사는 "남선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을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장로고시 면제와 관련해서는 평신도교육대학원의 교육 수준이 높은 것을 익히 알고 있는데, 다만 노회 자체적인 교육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부분적으로 어떤 형태의 면제가 가능할지는 지혜로운 방법을 함께 강구해보자"고 답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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