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자원부에서는 이 땅의 희망인 다음세대를 이어갈 동력을 키우고자 교회학교 세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교단 내의 많은 교회학교는 여러 가지 사회적 현상과 도농어촌 학생 수 감소, 교회학교를 조직하고 운영 할 수 있는 담당교역자 부재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총회교육자원부에서는 다음의 두 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교회학교 함께 세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평신도 자원봉사 교회학교 지도사(Laity-volunteer Churchschool Supervisor)”를 훈련하여 세움으로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에 교회학교를 조직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 교육훈련은 지 교회의 평신도가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훈련받음으로 자신이 속한 교회의 교회학교를 세우게 될 것입니다.
둘째, “도농 교회학교 자매결연 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이는 도시와 농어촌의 교회와 교회학교를 잇는 운동으로서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에 평신도 자원봉사 교회학교 지도사(Laity-Volunteer Churchschool Supervisor)들을 파송하여 교회학교를 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노회는 이를 위해 교사를 파송할 교회와 교회학교를 세울 교회 사이에 자매결연을 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운동은 도농 간뿐만 아니라 노회 안에서, 또는 노회간의 교회학교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입니다.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다음세대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귀 노회와 소속 교회에서는 교회학교 함께 세우기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평신도 자원봉사 교회학교 지도사” 교육 세미나와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