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총회 사료관에 한국교회에 뜻깊은 유품이 기증되었습니다. 현재 기증 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석진 목사님은 1907년 평양장로회신학교 1회 졸업생 가운데 한 분이며, 제1회 독노회 서기로 선출되었고 후에 제6대 본 교단 총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후손들이 미국에 살고 있으신데 한석진 목사님의 삼남 한필제(김명화)씨의 첫째 딸 한화심(김병옥) 씨와 넷째 아들 한화석 씨가 함께 총회에 할아버지의 유품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한석진 목사님이 직접 소장하시던 병풍이 이번에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통관 절차를 마치고 2011. 4. 19 총회 사료관에 임시 보관 중인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현재 전시 준비 중이며 기증자인 한화심(김병옥) 씨가 4월말 방한할 예정이어서 기증식을 조만간 갖고 정식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