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호로!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부룬디 선교사 한상훈 입니다.
올해 연주회 노래 중 가장 경쾌하고 아프리카 특유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곡제목은 '한 남자가 있어요' (Har'umugabo) 인데요,
많은 기적을 행하신 분, 승리하신 분, 예수님이 바로 그 '남자' 입니다. 우무초 청소년 합창단이 2025년 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 실력이면 한국에 가도 될까요?
아래 링크를 눌러서 감상해 주세요.
우무초 청소년 합창단은 부룬디 시골 가툼바 마을의 청소년 23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입니다.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의 김포시립여성합창단과 매년 1-2곡의 합창동영상을 제작하고 정기 연주회를 부룬디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한국의 성악가(테너 조태진, 소프라노 임지은)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선생님과 함께 부룬디에서 '한국-부룬디 합창 연주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우무초 합창단은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학생을 만드는 게 아니라,
5차원적 교육(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 신앙)을 통해 학생들이 전인격적인 성장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라코제 차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