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계절이 바뀌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거라 예상했지만,
현재로서는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긴 고민 끝에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결혼식에 무리해서 참석해 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축하의 마음만으로도
저희의 새로운 시작에 큰 힘이 됩니다.
부디 저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초대를 받으신 분들의 마음속 불편한 짐이 아닌
기쁜 소식으로 느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결혼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심란한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시는
하객 여러분들께도 미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http://new.pck.or.kr/data/editor/2010/0c64ec97396f82e0e4b040aa5b9095fe_1602678946_4756.PNG)
![](https://new.pck.or.kr:443/data/editor/2010/thumb-0c64ec97396f82e0e4b040aa5b9095fe_1602679013_1984_740x557.png)
![](https://new.pck.or.kr:443/data/editor/2010/thumb-0c64ec97396f82e0e4b040aa5b9095fe_1602679045_6436_740x53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