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 자료실 보도자료
기독공보(2016.10.10.)태풍 치바, 교회들 피해도 크다
img-X28165028.pdf
824.5K 76 7년전
한반도 남부를 강타한 태풍 차바로 각 지역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어 전국 교회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현장을 답사한 사회봉사부 총무 오상열 목사는 여수와 울산, 경주의 피해교회들에 대한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오상열 목사에 따르면 여수노회 황간교회가 강한 바람에 교회 지붕이 날아갔고 교회가 침수됐으며, 울산 충신교회와 봉계교회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울산 물댄동산교회의 경우 지체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사랑의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5일 오전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간신히 장애인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면했지만 시설이 완파된 것으로 보고됐다. 무엇보다 물댄동산교회의 경우 당장 장애인들이 머물 곳이 없어 긴급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