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 자료실 보도자료
기독공보(2017. 4.11)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기억해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45 오는 4월 16일 세월호 3주기를 앞둔 시점에서 3년간이나 끌었던 인양이 완료되면서 세월호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고, 당시 국민들이 다짐했던 적폐청산의 의지를 새롭게 하기 위한 추모 전시 및 공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문화행사에 동참함으로 유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예술, 세월호 아픔을 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작품을 전시한 '너희를 담은 시간'전(展)이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경기도미술관 1층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오는 5월7일까지 진행된다. 유가족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메시지가 압화로 꾸며진 종이에 담겨 있다. 이외에도 살아생전 아이들의 모습과 꿈을 담은 미술작품 등 총 150여 점이 전시됐다. 매주 금요일 3~5시에는 엄마들과 함께 꽃누르미 명함과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해볼 수 있다. #공연으로 추모하는 세월호 3주기 고난주간을 맞아 '세월호를 기억하는 그리스도인 음악회'가 지난 11일 삼일교회 본당에서 목회멘토링사역원, 문화행동바람, 삼일교회, 416합창단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세번째 봄, 열일곱의 노래'를 주제로 홍순관, 송정미, 이길승, 최용석, 416합창단, 어노인팅, 꽃다운친구들, 삼일교회찬양팀, P.O.P 밴드 등이 출연한 이 음악회는 예수님의 십자가상 일곱말씀(가상칠언)을 중심으로 구성해 눈길을 모았다. # 추모 분위기 속 봄행사 취소도 줄 이어 봄 행사를 취소 혹은 축소 개최함으로써 세월호 3주기를 애도하는 움직임도 있다. 특히 광주ㆍ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추모 분위기에 맞춰 각종 봄축제를 취소 혹은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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