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아인선교회 수화통역사 양성
임성국 기자 limsk@kidokongbo.com
총회농아인선교회(회장:손원재목사)는 지난 7일~8일까지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1회 기독교 수화통역사 양성교육'을 개최하고 수화통역사 5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화통역사 양성교육은 김종생목사(총회 사회봉사부 총무)의 설교를 시작으로 각 교회에서 예배 및 교육시 올바른 수화통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설명과 함께 기독교수화통역사들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생들은 분과별 토의를 통해 국내에서 여호와증인수화통역사들의 활동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독교수화통역사들이 협력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손원재목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화통역사들이 서로 연계하며 헌신과 사랑으로 영혼을 살리는 귀한 수화통역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