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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신문(2006.11.25) -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

관리자 2006-12-18 (월) 09:33 17년전 1725  

사랑의연탄나누기 캠페인 “연탄 한 장으로 온 세상을 따뜻하게” 

교단총회 사회봉사부장 
장 현 운 목사 (충은교회) 

“사랑의 연탄불이 온 세상을 따뜻하게 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총회가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회봉사부는 올해는 더욱 특히 총회와 노회의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다. 
실무적인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교단총회 사회봉사부장 장현운 목 
사는 “지난 11월6일자로 각 노회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정책은 총회가 세우고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사업활동은 각 노회 
사회부를 통해 진행됩니다. 더 많이 모금하고 더 많이 활동하는 노회, 적극적인 노회 
는 그만큼 더욱 많은 지원이 이뤄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지원은 교인보다는 비교인 
중심으로 지원을 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즉 비교인으로 차상위계층에 있는 사람들 
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생활보호대상자로 정해져 수급 대상에 있는 가정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겨울철 연료비 
가 지원되지만 정해진 법에 의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는 현실 
적으로 지원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원칙이 마련됐다. 
장현운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충은교회는 이번 사랑의연탄나누기에 적극 동참을 선언하 
고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교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700만원의 성금을 준비했다. 
700만원은 연탄 1장을 300원으로 가정할 때 약 2만3,000여장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이 
와함께 교인들에게도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대한 의미를 주지시키고 있고 2007년 1월10 
일에는 충은교회에서 사랑의연탄나누기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결산하는 감사예배와 평가 
회의도 가질 예정이다. 
“연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이처럼 많다는 사실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이들의 삶 
의 형편은 명약관화할 것입니다. 교회가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처절 
한 환경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의 주님을 드러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 
이 될 것입니다. 각 노회를 통해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추위 
와 허기진 삶으로 실의에 빠진 분들이 보람과 기쁨과 웃음을 되찾는 이번 캠페인 열기 
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덕오 기자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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