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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예장노숙인복지회(회장:김대양)는 지난 8일 제19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부산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에서 열었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및 회계 보고와 임원 개선 등이 진행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총회사회봉사부 오상열 총무의 제안으로 예장노숙인복지회 노숙인 선교 2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에서 노숙인 돕기 걷기대회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김대양 목사를 비롯해 임원 전원의 연임을 결의했다.
한편， 2011~2016년까지 예장노숙인복지회 이사장을 역임한 전덕열 목사(한영교회 은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명예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이사장으로는 정성훈 목사(부산동래중앙교회)가 취임했다.
총회 예장노숙인복지회는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이종삼， 총무:오상열) 산하단체로， 전국 19개 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교육과 운영정보 공유， 영성훈련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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