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국내와군특수선교처와 총회교정선교후원회 주최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15일(화) 오후15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정시설 성경전달식이 있었다.
성경은 5개 교정시설 청주여자교도소(강창호 목사), 청주소년원(이재환 목사), 대구교도소(김원찬 목사), 포항교도소(이남재 목사), 광주소년원(김광준 목사)에 400만원 상당의 성경이 전달되었다. 이날 성경전달식에서 말씀을 선포한 총회교정선교후원회 김성기회장은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담 안에 갇힌 이들에게 성경을 보내는 일“ 이라며 “전국 53개 교정시설과 10개 소년원의 5만여 수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문장옥총무는 축사를 통해 “한권의 성경책이 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생명의 말씀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교정선교후원회는 1994년 창립된 이래로 매년 성탄절 즈음에 전국 교정시설에 성경보내기 운동을 전개 중이며 그 외에도 전국 교정시설에 생필품제공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에 소속된 100여명의 교정교역자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