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선교 140년의 역사 속에서 평신도 사역은 교회 부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남선교회와 여전도회는 한국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평신도 신앙운동은 한국장로교회의 전통이고 자랑입니다.

평신도위원회는 창립100주년을 맞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127년의 역사를 가진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사업과 사역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역해가고자 합니다. 특히 두 전국연합회 임원들과 청년회전국연합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단 산하 9,476개 지교회 중 아직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구성되지 않은 교회를 파악하여 조직 활동하게 함으로서 지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여전도회와 남선교회의 이음세대인 청년회와 3040세대 부흥을 위해 청년회전국연합회를 격려하고,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동역하겠습니다.

평신도위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힘써 기도하며 충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