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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역 자료] [넘버즈-106] 지구 온도 1만 년에 걸쳐 4도 올랐는데 산업화 후 100년 만에 1도 상승[넘버즈] 106호 1. 주요 내용: [한국의 기후 위기] 지구 온도, 1만 년에 걸쳐 4도 올랐는데, 산업화 후 100년 만에 1도 상승! ‘미 대형산불 연일 지속’, ‘캐나다에서 폭염으로 500명 이상 사망’, ‘서유럽 홍수로 최소 200명이상 사망’... 최근 국제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기후 재난 관련 뉴스다. 먼 타국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도 마른 장마와 무더위 속에 올해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평년 수준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야말로 지구가 끓고 있는 것이다. 지구의 온도는 1만 년에 걸쳐 4도 올랐는데, 산업화 이후 100년 만에 1도가 상승했다. 이는 자연 스스로 온도 변화 속도보다 무려 25배나 빠른 속도다. 지구는 지금 폭염으로, 홍수로, 열이 나고 있다고 외치고 있다. 사람은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으면 되지만 지구는 열이 나면 내리기가 쉽지 않다. 지구 온도 상승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는 한 번 배출되고 나면 대기 중에 누적되어 최대 200년까지 머무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지구의 온도가 지금처럼 상승한다면 더워서 살 수 없는 땅이 현재 1%에서 50년 내에 19%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재배할 수 있는 곡물과 마실 물이 줄고, 동식물 서식지가 줄고, 결국 인류의 위기를 초래할 것인데, ‘기후 변화’, ‘기후 위기’ 단어는 많이 들어도 경각심은 잘 못 느끼고 사는 것 같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 106호에서는 현재의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짚어보고자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잘 보존하는 것도 인간의 의무임을 되새기며,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2. 최근 언론보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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