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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이비총회주요결의] 박철수 씨(아시아교회)에 대한 연구 보고서

관리자 2010-09-20 (월) 17:20 14년전 4371  

 

박철수 씨(아시아교회)에 대한 연구 보고서

1. 연구 경위
서울동남노회장 김충수 씨가 박철수 씨의 이단성에 관한 질의 및 재조사 요청을 하여 연구하게 되다.
본 교단은 박철수 씨에 대하여 지난 2002년(85회)부터 연구하기 시작하여, 2004년(87회) 총회시 문제를 삼지 않기로 한 바 있다. 그 이유는 박철수 씨가 총회에 사과문을 보냈기 때문이었다(「기독공보」2004년 8월 7일자 광고). 당시 박철수 씨가 기독공보에 낸 광고와 그에 따른 본 총회의 결정은 다음과 같다.

<박철수의 광고문>
1. 본인은 지난 1995년부터 2004년 2월까지 중계동, 답십리, 가양동에 이르며 아시아교회와 <기독교영성운동본부>를 설립하고 전국 지역에 약 3-40개의 <영성훈련지원>을 개설하여 영성훈련 사역을 진행하면서 본의 아니게 교계와 지역 교회에 심려를 끼쳐 드림을 지면으로 사과드립니다.

2. 본인이 영성운동사역을 시작하면서 집필하여 교재로 사용해 오던 『영성훈련입문』과 『변화된 삶을 경험하라』이라는 책이 개인적인 체험 간증 위주강의 내용으로 집필하다보니 개혁주의 신학과 교리, 혹은 용어적으로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예장합동총회 관계자들로부터 받아 2001년 4월부로 출판배본된 전량을 긴급회수하여 폐기처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3. 본인은 예장통합총회 관계자들의 충정어린 충고와 지도를 따라 2004년 3월부로 <기독교영성훈련본부>와 전국 지역 <영성훈련지원>을 해체하고, 현 아시아교회 담임목사로서 남은 임기동안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한 예수교장로회 헌법에 규정된 내용에 준한 목회사역에 전념할 것을 지면을 통해 공개적으로 알려드립니다.
2004년 7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아시아교회, 담임목사 박철수(전, 기독교영성운동본부 새생활영성훈련원)

<본 교단 2004년 87회 총회의 결정 사항>
(1) 그의 신학적인 입장은 이미 폐기처분된 『영성훈련입문』에서 문제의 소지가 많이 있었으나 본인의 신학적 오류를 인정하고 정통신학의 입장에 서려는 자세가 되어있음. (2)박철수 씨가 기독공보사에 자신의 이러한 사실을 모두 인지하고 기독교영성본부를 해체함은 물론 목회사역 전념의 각오를 공개적으로 알려드렸기 때문에 박철수 씨에 대한 이단사이비성은 더 이상 논란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음. (3) 향후 이러한 약속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더 이상 긍정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으로 확인하였기에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하다”

2. 박철수 씨의 배경
박철수 씨(현 아시아교회, 68세)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목회하면서 새생활영성훈련원장, 기독교영성신학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로서, 앞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은 2000년(85회) 총회에서 영에도 눈, 코, 입 등 사지백체가 있다는 인간론과, 육체이탈을 통한 영·육 분리 후 진행하는 영성훈련 등에 문제가 있으며 ‘인본주의적인 체험 위주의 영성훈련’으로 규정하고 박철수 씨와 관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예장 합신측은(2001년 86회 총회)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2001년 95년차 총회)도 합동측과 유사한 이유로 참석금지 규정을 내린 바 있다.

3. 박철수 씨의 본 교단에 대한 약속 이행의 여부
2004년에 박철수 씨가 본 교단에 했던 약속들이 지켜졌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 그가 7년 전에 한 약속의 핵심은 두 가지이다. 첫째, 박 씨가 교재로 사용해왔던 『영성훈련입문』과 『변화된 삶을 경험하라』는 책 전량을 2001년에 이미 폐기하였다는 것이요, 둘째, 박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기독교영성훈련본부>와 전국 지역 <영성훈련지원>을 해체하고 목회 사역에 전념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첫째, 박 씨는 본 교단에 사과문을 낼 당시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 2권의 책을 파기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의 사과문에 의하면 그 때, 그는 이미 문제의 책들을 파기했어야 했다. 그러나 사과문을 게재한 2년 후에도(2006년) 같은 책을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물론 현재는 문제의 책들을 구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약속이 형식적으로 지켜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1년 후인 2005년에, 문제의 책들을 약간 수정하여 『영성으로의 가는 길』(2005)과, 『영성형성을 돕는 길』(2005)이란 책을 출판하였는데, 놀랍게도 이 책들 속에는 폐기하였다는 두 책의 핵심 사상들이(합동 측에서 문제로 지적한 내용을 포함하여) 그대로 나타난다. 같은 사상의 다른 책이라고 해야 맞다.

둘째, 박 씨가 운영하던 <기독교영성훈련본부>를 해체하고 목회에 전념하겠다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 최소한의 형식적인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박 씨는 지금도 아시아교회 내에 <새생활영성훈련원>을 개설하여 영성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독교영성신학연구원>이라는 신학원까지 개설하여 원장 직을 맡고 있다. 박 씨는 영성훈련의 시작을 사과문을 낸 2004년보다 훨씬 전인 1997년부터로 보고, ‘이 학교는 1997년 개교한 이래 1천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고 선전하고 있는 점은 그의 근본 사상이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4. 연구 결과: 박철수 씨의 영성훈련에 나타난 문제점

1) 박철수 씨는 영의 인격과 육의 인격이 별도로 존재한다 하여, 그의 인간관을 따르면 전인적 인간관이 무너지고 만다.
성경이 주장하는 인간은, 2분법적으로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든, 3분법적으로 영·혼·육으로 되어 있든, 한 인격 속의 다른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박철수 씨는 영의 인격과 육의 인격이 별도로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영혼에도 몸도 있고, 귀도 있고, 눈도 있다고 하고, 영혼은 IQ도 육체보다 만 배보다 고차원적이라고 하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는데,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전인적 인간관이 무너지고 만다. 그의 주장은 아래와 같다.

“자기 발견의 두 단계: ‘신자의 영의 자기 발견’이란 말은 곧 ‘영혼의 자기 발견’을 말한다. 이것을 크게 두 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 육체와 영혼이 각각 새롭게 인식되어지면, 육체가 자기 영혼을 인식하게 되고 또한 영혼도 자기 존재를 인식하게 되어 자기 안에 두 인격을 의식하게 되는 것이다”(『영성으로의 가는 길』, P.63).

“실재하는 영혼 발견: 사람이 자기 영혼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육체로부터 영혼이 실제적으로 분리되어 빠져 나옴으로 서로의 존재를 바라보고, 인식하는 경우(본체적 분리)와 둘째, 영혼의 인격과 육신의 인격이 분리되어 서로 대화를 하는 경우(인격적 분리)이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71).

“영의 인격 요소(지성, 감정, 의지): 영혼은 독자적인 지성, 감정, 의지의 인격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77).

“영혼이 그런 존재예요. 막연하게 영혼, 영혼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그 영혼이 천사와 같은 몸도 있고, 귀도 있고, 눈도 있고, 이성도 있단 말이야. 저는 거기다 하나 더 보태서 설명을 하고 싶어요. 우리 영혼은 IQ, 지능지수가 육체보다 만 배나 고차원적이다”(박철수 씨, ‘성령의 이중적 사역’ 테이프 서론 1 a).

2) 박 씨는 영만을 강조하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영성화훈련을 하고 있다.
박철수 씨는 영으로만 예수를 안다고 하고, 심지어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도 우리의 영을 말한다고 하여, 영만을 강조하는데 이는 성경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자들의 주장과 같다. 그의 주장은 아래와 같다.

“그런 것처럼 내 영이 우리 육체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예요. 내 영이 내 영혼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육신적으로는 못 봤지만 영으로 예수님을 알게 되서 그 예수님이 정말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확실히 아는 것. 우리 부모님이 나를 낳아서 나를 기른 것은 잘 몰라요. 사실. 믿어지지가 않어. 그런데 우리가 자녀를 낳아서 길러 보고 내가 자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느껴보니까 부모가 나 사랑하는 것을 느껴보니까 고게 고거야.”(박철수 씨 ‘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그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을 알게 만들어 주시고 나의 영으로 말미암아. 나의 영은 시공간을 초월하거든. 영의 세계는 시공간을 초월해요. 육신의 세계는 시간 속에서 살지만 우리 영의 세계는 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에 년 전 사건도 알고 만 년 전 사건도 알아요. 세상 말로 말한다면. 그리고 지금부터 영원한 내세까지 알게 되어 있어요. 할렐루야. 이것이 영적인 통찰력이요, 영적인 신령적인 사건이요.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을 깨달아 아는 것은 육신의 유한한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육체보다 만 배나 IQ가 높은 우리 영의 지능으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의하여 알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영원한 내세가 믿어지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그런 것이죠. … ”(박철수 씨 ‘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성령에 의하여 우리 영으로 알게 되서 심지어는 사랑하게 될 때까지 저 영원한 천국을 사모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가 자라야 우리가 그래도 조금 뭐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는 말예요. 그게 신앙이에요. 그게”(박철수 씨 ‘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사는 데 있어서 영과 혼의 차이를 바로 알지 못한다면 많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성경에서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 그것은 우리의 영을 말해. 영! 영! 육체의 생명을 말하지 않습니다. 영을 말하는 거예요. 성령의 일과 육신의 일이 잘 분별이 되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 신자들은 맨 육신이 잘 되는 것에만 빠져 가지고 영적으로 잘 되는 일이 뭔지 몰라”(박철수 씨 ‘성령의 이중적 사역’ 테이프 서론 1).

3) 박 씨의 영성 훈련의 핵심(필수과정)은 영이 육에서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영의 육체 이탈을 통한 영성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성경 어디에서도 지지를 받을 수 없는 사상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속사람’과 ‘겉사람’은 박 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영혼의 인격”과 “육체적 인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그리고 ‘영의 육체 이탈’을 영성화라고 보는 것 자체가 비성경적이다. 그의 주장은 아래와 같다.

“겉사람과 속사람의 인격분리: 진리단계에서는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에 번갈아 순종하면서 점차적으로 영 중심으로 바뀌어져 가는 가운데, 육체의 인격(겉사람)과 영혼의 인격(속사람)이 분명하게 분리되어 쉽게 영혼의 인도를 따라 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겉사람과 속사람이 ‘인격적으로 분리’되는 것은 영 중심으로 살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87).

“저는 여기다 조금 더 발전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영혼은 천사와 같은 투명한 몸이 있는데 그 영혼이 우리 몸에서 빠져 나가면 나의 육체적인 몸과 영혼의 몸이 이렇게 분리되어 가지고 영혼이 나를 보고 내가 영혼을 보는 단계가 있어요. 그렇게 실제적으로 보는 단계가 있어요. 실질적으로 그래”(박철수 ,‘성령의 이중적 사역’ 테이프 서론 1 a).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영혼과 육체로 분명하게 구분하신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대개 육적(혼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로 인해 영적인 삶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실 영적이라는 것은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육적이라는 말은 육신적인, 즉 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분별하는 일은 영적 성장의 시발점이자 핵심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영적인 지식을 깨닫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교역자를 무론하고 모든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 75).

4) 박 씨는 타락 전에 영혼이 몸을 주도한 것처럼, 영성화는 영혼의 몸 전체에 대한 주도권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의 영성화는 근본적으로 영은 죄가 없다는 전제가 아니면 불가능하게 된다.
박 씨가 주장하는 영성화는 영혼에 죄가 없어야 가능하게 된다. 죄된 영혼이 죄된 육체를 주도하는 것 자체도 죄된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씨가 가끔 ‘영의 죄’를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스스로 모순된 주장이다. 그러나 영은 타락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리스도의 구속이 육체에만 미쳐 결국 영혼에는 필요 없게 되어 그리스도의 구속의 범위가 다르게 되고 만다. 그의 주장은 아래와 같다.

“타락전의 인간은 영혼이 온 몸을 주도하였고 육체는 영혼의 통제에 복종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뜻을 쫒아 조화롭게 살 수 있었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단절되고 온 몸이 육체의 권세 아래 놓인 후에 인간의 삶은 영 중심에서 육 중심으로 바뀌고 말았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 중심으로 살게 될 때 영혼은 몸 전체에 대한 주도권을 회복하게 되며 하나님의 진리의 몸 으로 자기를 이기고 환경을 다스리고 마귀를 이길 수 있게 된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15~16).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영혼의 인격이 주체가 되어(영중심) 성경말씀의 원래 의도대로 지켜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삶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생명단계에 들어가야 가능하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86).

“혼이 내 영에게 하는 말이 내가 지금까지 주제 넘치게 온 몸에, 선후배로 따지면 형님이, 에서와 야곱처럼, 쉽게 말하면 영이, 영이 형님인데 에서가 먼저 났잖아요. 겉사람. 혼이 먼저 난 게 에서거든. 그런 것처럼 혼이 지금까지 온 몸의 주인 행세를 하면서 별 짓 다했는데 그걸 깨닫고 혼이 영에게 사과를 해. … 이제는 혼이 주인이 아니고 영이 주인이 되는 거야.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예요”(박철수 ‘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5) 박 씨는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를 모두 경험해 보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는 물론 성경 말씀을 구체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는 자신의 영성화를 특별화하고 다른 정통교회와 구별하기 위한 주장이다.
아홉 가지 은사를 받지 않으면(그가 왜 은사를 아홉 가지라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님도 말씀도 이해할 수 없다고 하고, ‘은사를 경험함에 따라 성경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린다’는 주장은 기존 목회자들과 기존 신자들과 차별 내지는 구별하고 자신의 영성화를 특별한 것으로 인식시키려는 의도에서 나온 말이다. 그의 주장은 아래와 같다.

“우리가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를 모두 경험해 보지 않으면, 우리의 육신적인 사고와 의지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체에 대해 역사하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성경말씀을 구체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없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 111).

“기본적으로 모든 성도들은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를 입어야만이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은사를 경험함에 따라 성경을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이 열리기 때문에 반드시 성도는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를 기본적으로 받아야만 한다”(『영성형성을 돕는 길』, p. 131).


“이것을 안 받으면 목회를 못해. 목회를. 요것을 짝 받아서 짝짝 써먹어야 아주 편안하게 목회한다고. 이것 안 하면 맨 그냥 짜내가지고 사전 찾고 뭐 찾고 그것 찾아가지고 하니까 세월은 다가고 골치만 아프고 머리만 빠개지는 거야. 그러니까 아홉 가지 은사는 필연적이고 필수적이야. 이것 다 받아서 은사가 충만해서 그것을 평범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면 뭐 보통 좋은 게 아니죠. 편안하죠. 설교준비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물어요. ‘앞으로 어떻게 설교를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까?’ ‘성경 어디를 강해해라.’ 알았습니다. 강해를 쭉하면 된다고”(박철수 '성령의 이중적 사역' 중생 1번 테이프).

5. 연구결론
박철수 씨의 영성화운동은 잘못된 인간론과 잘못된 영인식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이는 비성경적인 운동으로 본 교단 목회자나 성도들의 참여를 엄히 금해야 할 것이다.

6. 참고자료
새생활영성훈련원, 『영성으로의 가는 길』.
새생활영성훈련원, 『영성형성을 돕는 길』.
박철수, ‘성령의 이중적 사역’ 테이프
박철수, 『모세오경』.
______, 『욥기』.
______, 『출애굽기』.
______, 『누가복음』.
예장합동,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박철수에 대한 연구 보고서.
인터넷신문「교회와 신앙」
월간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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