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11월 7일(월)-8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90회기 총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총회의 주요 정책 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경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주요 정책 부서들의 현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 임원을 비롯해 상임부서와 위원회, 정책관련 특별위원회 임원 등 50여 명의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총회 기구개혁과 생명살리기운동10년 등 총회가 장기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사업들의 시행 상황에 따라 현 단계에서의 과제를 비롯해 오는 2012년 맞이하게 되는 총회 창립 1백 주년과 2007년 대부흥운동 1백주년과 관련한 총회 차원의 준비 상황들이 보고됐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가진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안영로목사(광주서남교회 시무)는 '소망 중에 일합시다.' 제하의 말씀을 통해, "소망 중에 기쁨으로 일하게 되면 성령님께서 어렵고 힘든 문제도 모두 풀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한 뒤 "소망 중에 열린 오늘 정책협의회가 총회 발전을 위한 기쁨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총회 사무총장 조성기목사는 특별히 금회기 중 20대 역점 추진 정책 사업과 과제들을 제시해 각 부서별 정책 사업들의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총회 상임 부서와 위원회 차원에서도 금회기 주요 과제들과 함께 지난 제90회 총회에서 제기됐던 현안들에 대한 대안과 총회 기구개혁의 성과로 도출된 '정책 총회 사업 노회 훈련원'의 삼각 구도 속에서 필요한 협력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총회는 장기적 비전 속에서 금년 한 회기의 상황과 과제들을 점검하고, 정책 결정자들과 실무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한 이번 협의회에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보다 확대된 범위의 총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총회의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키로 하는 한편, 전국 62개 노회의 체제와 기구들을 총회의 변화에 맞춰 재조정하는 작업들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Ⅰ.총회장 안영로 목사 7대 중점 사역(취임사와 취임감사예배를 통해 밝힌 내용)
1. 1907년 대부흥운동 100준년을 맞이하여 2007 Vision의 종합 기획과 준비
2. 생명살리기운동의 가시적 결실
3. 2012년 총회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장단기 계획 수립
4. 통일선교, 남북선교 협력 강화
5. 정보화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총회, 총회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6. 세계화 시대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에큐메니칼 지평의 확대, 연합사업 지도력 강화
7. 지속적인 교회의 부흥 성장 및 대 사회적 기능 강화
Ⅱ. 제90회기 주요 사역
1. 2007년 기획 및 준비
2. 생명살리기운동10년: CWM 기금 운용과 함께
3. 총회훈련원 정상화
4. 평준화 정착
5. 2006년 세계 선교사 대회
5. 2006년 세계 선교사 대회
6. 21C 지속적인 교회부흥을 위한 다원선교(국내선교부)
7. 대북 선교협력 사역 강화
8. 청년 지도력 양성 및 학원 복음화
9. 연합 사업 지도력: 교단 산하 지도력 Net Working
10. 에큐메니칼 인프라 구축, 지평 확대: 노회 단위 확산
11. 대 사회적 기능 강화
12. 이단 대처, 교회 재산권 보호
13. 총회 커뮤니케이션 홍보 강화
14. 기관 및 재단 운영의 건강성 담보: 실로암복지재단, 60주년 맞이 한국기독공보사, 한국장로교출판사, 연금재단, 공주원로원 등 100주년 기념관 관리운영
15. 총회 장학사업 초석
16. 기구개혁의 지속적 지속적 추진과 보완
17. 목회지원 지능 강화(갈등 교회 조정을 비롯한)
18. 초회 역사교육, 유적지 관리
19. 총회적인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신나는 총회 만들기)
20. 노회 유급 상근 총무제 지원과 정착, 총회 주일 헌금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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