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유지재단 제11대 신임이사장 김삼환 목사 취임

총회 유지재단 신임이사장 김삼환 목사 취임

총회 유지재단 제 11대 신임이사장 김삼환 목사(증경총회장, 명성교회)는 “총회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좋은 섬김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면서 “유지재단을 잘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환 목사는 “총회가 잘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주어진 총회의 사명에 순종하면서 100%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1월11일 오후 3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총회 유지재단 이사, 노회 유지재단 이사 및 노회장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기이사 박창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총회장 지용수 목사는 ‘애굽 온 땅을 순찰하는 요셉’(창41:38-49)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으로 점찍혀진 요셉이 총리의 사명에 최선을 다한 것 처럼, 유지재단이 산하 모든 재산을 보석처럼 아끼고 관리해 줄것”을 당부하고, “하나님이 맡기신 자신의 사명에 각자 신실하게 감당해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이광선 목사, 유의웅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부총회장 김정서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회계이사 안옥섭 장로의 기도, 이사 황말수 장로의 성경봉독, 명성교회 아가페 여성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직전이사장 박중창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종이 중책을 맡아 잘 감당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사와 직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예배는 퇴임이사장 및 이사에게 기념품을 증정하였고,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3-31 15:35:48 총회주간일정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