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업선교회가 오는 11월 25일 “총회 역사유적지 지정 감사예배 및 민주화운동기념비 제막식“을 아래와 같이 갖게 되었다.
- 주제 : <양극화를 넘어서는, 신나는 노동과 협동, 큰 걸음으로 성큼!!>
- 일시 : 2010년 11월 25일 오후 3시
- 장소 : 영등포산업선교회 3층 (영등포구 당산동 171-40)
- 내용 : 1부 감사성찬예배, 축하행사
2부 민주화기념비 제막식
3부 따뜻한 밥상
지난 제95회 총회에서 총회 역사유적지로 지정된 영등포산업선교회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감사예배와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증하는 민주화운동기념비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게 된다.
지난 회기 총회 역사위원회에서는 영등포산업선교회의 발자취와 그 사역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기여한 바를 높이 사고 영등포산업선교회를 역사유적지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해 왔고, 지난 2010년 6월 7일 실사단을 파견, 영등포산업선교회를 방문하고 역사유적지 지정관련 심사를 거쳐 제95회 총회에서 역사유적지로 지정할 것을 청원했다. 제95회 총회에서 역사위원회 청원안을 허락하여 공식적으로 총회가 지정하는 역사유적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로서 그동안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이 땅의 민주화와 특히 소외받는 노동자의 권익과 인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총회 차원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아울러 세계교회에 한국 교회 도시산업선교의 역사를 알리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과거를 회고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회적소외계층인 노동자와 노숙인과 새로운 대안적 경제활동인 협동운동을 알리는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방지일 목사 (증경총회장), 김정서 목사 (총회장) 등 교계인사들, 함세웅 신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산업선교회 동문 및 선배,노동계인사, 지역활동가들을 모시고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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