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중앙교회 부목사님 모십니다.

명륜중앙교회 부목사님을 모십니다.

-교구 및 교육부서

-본교신학대학원 졸업 및 안수, 남성

-기한: 청빙시

-홈페이지: http://www.mrcc.or.kr

-전화: 02-762-8860

-접수:

명륜중앙교회는 담임목사가 새로이 부임한 지 1년여 지나고 있고, 교회 전체를 리빌딩하고 있는 중입니다. 건강한 교회, 본질로 돌아가기를 추구하는 교회, 가나안 교인을 품으려고 노력하는 교회, 청년과 젊은이들을 세우려고 애쓰는 교회입니다. 위치는 성균관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고, 시골교회처럼 따뜻한 정서가 있는 교회입니다. 궁금해하실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1. 아직 교회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지 않아 시행착오도 함께 겪어나가야 하고, 이것저것 새롭게 시도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일만 알아서 하면 되는 상황은 아니고, 매번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사역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은 오시면 서로 고생할 것 같고, 교회 전반을 배우며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으신 분이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택은 제공되며, 자동차는 각자 마련해서 가져오셨습니다. 생활비가 넉넉한 것이 매력으로 느껴질 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굶진 않도록 하겠습니다. 월요일과 빨간 날은 가능하면 휴무일을 보장합니다. 휴가는 연 10일이며, 특별한 일이 있는 경우에는 사역의 지장이 없는 한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역에 필요한 세미나에도 참석하셔서 훈련을 받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지금 현재 사역중이신 부목사님이 나이가 많지 않으시기에 모시는 목사님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비슷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모실 부목사님은 남성입니다.

4. 지금 사임 예정인 목사님이 하시던 일은 교육부서(아동부)를 한 파트 맡으셨고, 젊은 부부모임을 지도했습니다. 새가족부와 바나바사역도 지원하셨습니다. 때로는 목사가 이런 일도 해야 하나 싶은 일들도 할 사람이 없으면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사역중인 목사님과 협의하여 나누어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담임목사 설교 원고의 자막작업도 하셔야 하고, 예배 전 찬양인도(주일 오후, 금요심야, 수요기도회)도 해야 하고, 방송영상 장비도 만져주셔야 합니다. 금년에 최신형 장비로 설치했습니다.

5. 함께 사역하는 교직원들은 관리집사님(화~주일까지 출퇴근하심), 사무간사님(금토일만 출근하심)이 계십니다. 현재 교역자 정원은 담임1인, 부목사2인, 교육전도사2인(유치유아부, 청년부)입니다.

6. 부목사님 두 분이 마음이 잘 맞아서 재미있게 사역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담임목사 흉도 보고 대화가 잘 통하면 좋겠습니다. 담임목사가 조금 까칠하기는 하지만, 꼰대 소리 듣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상식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를 씁니다. 야행성이라 밤늦게 퇴근하지만, 다른 직원들은 알아서 할 일 없으면 퇴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목사님들도 고생을 각오하셔야 하지만, 아직은 담임목사보다 더 고생시키지는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