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부 권역소개 남미

남미  남미 선교회입니다.

[콜롬수리] 새로운 현지인 교회와 협력하여 달려가려 합니다.

안웅현 2011-08-30 (화) 00:00 13년전 2416  

샬롬!

 

건기의 중심으로 다가갈수록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수리남은 현지인 학교의 방학으로 인해 조용하면서도 분주하게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제직회를 통해 새로운 현지인 교회와의 협력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라던대로 흑인 목회자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선정이 되었고 이를 위해 한인교회에서는 4~6개월의 기간을 지켜보며 어떠한 모습으로 사역을 협력하거나 지원할지에 대해 논의해 보았습니다.

 

2번의 경험을 살려서 이번에는 진정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함께할 사역자와 계획들을 가지고 제직집사님들과 교인들...그리고 지역의 현지인들과 함께 해 보고자 합니다.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도 함께 기도로 도와 주시고 중보해 주십시요.

도둑과 강도와 마약으로 얼룩지어져가는 교회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참된 기쁨의 소식을 전하며 서로 손잡고 기뻐하며 하나님 안에서 즐거이 춤추는 자들이 되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고할 모든이들에게 힘과 능력과 권세를 강력히 허락해 주시라고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남미 수리남에서 주님의 부흥전사 안웅현, 전수용 선교사 올림.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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