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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교의 신학적 고찰 및 방향 모색

세계선교부 2015-02-16 (월) 14:13 9년전 1551  

2014년 05월 27일 (화)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유럽 선교의 신학적 고찰 및 방향 모색  

예장유럽선교회 정기총회, 회장에 진영종 선교사 


예장유럽선교회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2~25일까지 이태리 밀라노에서 160여 명의 선교사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어 회장에 진영종 선교사(영국)를 선출하는 등 제반 회무를 처리하고, 선교사 간의 우의를 다졌다.
 
21세기 유럽선교의 새로운 신학적 고찰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예장유럽선교회 총회에서는 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비롯해 총회MK사역위원회 위원장 안광수목사(수원성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세계선교부에서 교단 총회를 통해서 결정한 선교위원회(선교노회)가 구체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선교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총회 MK사역위원회에서 7명의 사역팀이 함께 와 MK(선교사 자녀)들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기존의 유럽선교회를 모체로 한 예장유럽선교회는 단순히 친교도모의 목적을 뛰어 넘어 실제적으로 공통의 사역유형별로 모여 함께 사역을 공유하고 나누도록 위원회 중심으로 개편된 예장유럽선교회로 지난 2012년 탈바꿈했다. 산하에는 예장교회협의위원회(한인목회), 선교와일치위원회(에큐메니칼ㆍ타문화권 선교), 여성위원회(여성사역자), 타세대위원회(선교사 자녀들) 그리고 선교연구원(유럽의 선교신학 연구ㆍ정리)를 두고 있다. 예장유럽선교회는 매 2년마다 한 해는 전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선교회 정책, 행정업무처리와 아울러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전체총회로 열리고 한해는 실제 사역 유형별로 분류된 분과별위원회 총회로 모여서 사역을 분석하고 협력 방안을 전략적으로 연구하는 모임으로 구별해 모이고 있다. 
 
다음은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 진영종(영국) ▲부회장: 손창근(독일) ▲상임총무:안재중(독일) ▲서기:이승재(불가리아) ▲회계:정채화(헝가리)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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