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11일(금)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선교사훈련의 입문과정, 세계선교대학 진행 중
6월 23일~7월 28일 여수은파교회
총회 세계선교대학이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남 여수은파교회(고만호 목사 시무)에서 진행 중이다.
여수와 순천, 광양 및 경남 서부권 지역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계선교대학은 총회 세계선교부와 총회훈련원이 공동 개발하고, 총회훈련원에 개설된 총회 8개 전문대학 과정 중의 하나로써 총회선교사훈련의 입문과정에 해당한다.
매주 월요일, 총 6주 동안 진행되는 선교대회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40여 명이 참가 중이다. 12차례 진행되는 교육에는 총회세계선교부 이광국, 강지연 선교사를 비롯해 임희모 교수(한일장신대), 한국일 교수(장신대) 김동선 교수(호남신대), 이은용 선교사(열방선교회), 강서진 선교사(전 Ym 선교정책실장), 고만호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총회 세계선교정책과 전략 △총회 세계선교 행정 △한국교회외 선교역사 △오늘날의 세계선교 △에큐메니칼 선교운동 △사회봉사 선교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총회훈련원은 "총회 세계선교대학은 총회훈련원에 개설된 총회 전문대학 과정 중의 하나로써 이 과정을 통해 교단 산하의 지역 교회와 노회들이 세계선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게 되며 나아가 지역 교회들이 교단의 세계선교 사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