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4호] 2011년 08월 23일 (화) 19:21:32 [조회수 : 270]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고만호， 총무:신방현)가 교단의 해외 선교 관련 규정들을 통합해 하나의 운영규정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세계선교부는 지난 7월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통합된 세계선교 운영규정을 검토했다.
새로 마련된 규정안은 총칙， 총회세계선교부， 선교 교육， 선교사 인사행정， 선교 재정， 후원(교)회， 복지， 선교지 및 현지선교회 등 총 9개 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선교사의 재교육， 안식년 제도， 복지 지원， 위기대응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훈련과 재정운영 등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무게를 두고 연구됐다. 또한 총회와 협력하며 지역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는 '권역코디네이터 제도'도 신설돼 세계선교부와의 소통 역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선교부는 다음달 교단 총회에 일부 규정의 개정을 청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통합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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