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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역 자료] [넘버즈-123]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꼴(11%) 치매 환자!

국내선교부 2022-01-03 (월) 10:29 2년전 2111  

 

1. 주요내용 : [대한민국 치매 실태]
-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 꼴(11%) 치매 환자!
2019년 <눈이 부시게>에서 연기자 김혜자 씨가 자신의 이름으로 연기한 이 드라마는 특별했다. 치매를 바라보는 이의 시선이 아닌 치매 환자의 시선에서 극을 풀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극의 마지막 김혜자 씨의 내레이션이 많은 시청자를 울렸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치매, ‘영혼을 갉아 먹는 질환’이라고 까지 불린다. 그래서일까, 더 공포스럽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이 까마득히 사라지는 것은 마치 죽음 그 자체와 비슷해 보인다. 죽음은 내 존재가 없어지기라도 하겠지만, 치매는 나는 존재하지만 나를 내가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움이다.
또 한 가지 두려운 이유는 나도 ‘치매’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즉 누구에게나 언젠가 다가올 수 있다는 보편성 때문이다. 게다가 아직까지 뾰족한 치료제가 없다는 것도 두려운 이유 중 하나다.
이번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123호에서는 치매 통계와 예방에 대한 데이터를 다루었다. 치매가 교회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중앙치매센터의 통계를 보면 2019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국민 10가족 중 1가족은 치매환자가 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교회 역시 예외가 아니다. 그 중 치매 환자 또는 그 가족이 교회 내 존재한다. 그들을 향한 돌봄의 손길은 교회가 해야 할 사역 중 하나 일 것이다. 이 보고서가 지역 사회와 연계해 돌봄 사역의 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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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상 2023-02-07 (화) 14:57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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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 2023-02-17 (금) 14:5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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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 2023-02-27 (월) 19:28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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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 2023-03-03 (금) 21:58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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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 2023-04-26 (수) 06:16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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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생 2023-04-27 (목) 14:26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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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2023-04-29 (토) 02:19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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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 2023-04-30 (일) 18:33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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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2023-09-17 (일) 06:45 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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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2024-09-26 (목) 11:21 1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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