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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普山 申厚植 牧師 總會葬

관리자 2010-11-18 (목) 14:42 14년전 2297  




제55회 증경총회장을 지낸 故 보산(普山) 신후식 (申厚植) 목사 추모예배가 2010년 11월 18일(목)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증경총회장, 총회 임원, 총회 상임부서장, 노회장, 총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1월 11일(목) 미국 펜실베니아 자택에서 106세를 일기로 소천하신 고 신후식 목사의 장례는 총회가 증경총회장 별세시 總會葬으로 진행한 관례에 따라 이날 추모예배는 총회장 김정서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정종성 장로의 기도, 부회록서기 권복주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 교육자원부 지원의 찬양이 이어졌다.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는 "요한 사도의 발자취"(계1:9)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고 신후식 목사님은 사랑의 사도였으며, 화평의 목회자,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사셨다"면서 "신후식 목사님은 예수님의 사역을 끝까지 남아 증거했던 사도 요한과 같이 한국교회에 귀중한 목회자로서 귀감을 보여주셨다"고 강조했다.
부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대독한 증경총회장 방지일 목사의 추모사는 "숭실대 평양신학교 동기 동창생으로 오직 우리 둘만 남아 있었는데. 이제 신 목사님 마저 부르심을 받았으니 나 혼자 남았다"면서 "신후식 목사님은 '근면 중후'한 성격으로 모범이 된 분이며, 많은 제자를 육성하셨던 일생 교육가로 공이 크다"며 추모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총회 서기 우영수 목사의 약력소개와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의 인사와 광고가 있은 후 증경총회장 이규호 목사의 축도로 마친 뒤, 참석자들이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신후식 목사의 장례일정은 이날 추모예배와 19일(금) 오후8시(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장례식이 있을 예정이며, 총회 임원회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증경총회장 고 신후식 목사의 장례를 총회장으로 엄수할 예정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3-31 15:35:48 총회주간일정에서 이동 됨]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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