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시무예배와 신년하례회가 1월2일(월)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교계 내외빈 및 총회 산하 전국노회장, 상임부서 및 위원장, 특별위원장, 산하단체장 및 기관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 서기 김동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시무예배에서 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세월을 아끼라’(엡5:15-21)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다와져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다할 때, 우리 총회, 노회,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따라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발표된 2012년 총회장 신년사에서도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총회는 이번 회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개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총회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므로 지난 100년의 총회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한 해”라면서, “우리 교단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보다 겸손하고 낮아지는 모습으로 세상을 섬겨나갈 때,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축사를 통해 “통합 총회가 오순절적 부흥을 통해 성령의 불길로 많은 성장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합동과 통합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무예배는 총회 고시위원장 김병복 목사의 신앙고백낭독, 용천노회장 박계균 장로의 기도, 총회 회계 김계룡 장로의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의 찬양의 순서가 이어졌다. 합심기도 시간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설용호 장로의 나라와 민족,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신성애 장로의 전국교회, 노회, 기관, 총회를 위한 기도가 있었고, 총회 회록서기 장명하 목사가 총회장 신년사를 낭독했다.
증경총회장 이규호 목사의 축도로 시무예배를 마치고 상호 신년인사를 나눈후 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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