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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산하 목회자유가족협의회는 지난 4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제9회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박광숙 씨를 선출했다.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헌금과 회원들의 후원금 500여 만원을 모아 노숙인자활시설인 햇살보금자리와 미혼모 가정을 돕는 애란원 모자보호센터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했다.
목유협은 갑작스런 남편과의 사별 후 홀로 가정경제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에 몰린 목회자 부인들의 영적 충전과 휴식을 위해 협의회에서 정기적인 수련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는 목유협에 총회 축하금과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목유협 후원이사인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회자유가족협의회 회원들의 영적 충전을 위한 수련회는 목민교회(김동엽 목사 시무)， 수원성교회(안광수 목사 시무)， 치유하는 교회(김의식 목사 시무) 등의 교회후원으로 이뤄졌다.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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