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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총회 인권주간예배

사회봉사 2007-12-06 (목) 17:22 16년전 900  


총회는 제74회 총회 결의에 의해, 매년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 직전 주일을 총회 인권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총회는 지난 87회 총회 이후, ‘고난당하는 이웃에게 정의와 인권을’ 회복시키는 일을 생명살리기운동 10년의  일환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년 인권주간을 기념하여 드리는 인권주간예배가 올해는 12월 5일(수) 저녁 7시 은광교회(이동준 목사)에서 열려 총회 인권위원 및 전문위원, 인권현장 관계자, 은광교회 성도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총회장 김영태 목사는 로마서 10장 3-4절 ‘하나님의 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차별과 가난, 억압, 폭력의 세상은 하나님의 의가 실현되지 않은 세상’이라고 정의하고 ‘가난한 이의 이웃이자 죄인들의 친구, 소외되고 억압받는 자와 함께 하셨던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참다운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인권주간예배는 특별히 비정규직 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고자 현장에서 3년째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유흥희 선생)와 결혼이주여성 문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있는 안산이주민센터 이주여성상담소(이해령 소장)의 사례를 현장의소리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인권주간 예배는 이동준 목사(인권위원, 은광교회 담임)의 사회로 박화진 장로(인권위원회 회계)의 기도와 재한몽골학교(교장 유해근 목사) 학생들의 특별찬양, 박송학 목사(인권위원회 서기)의 인권주일 총회장 담화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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