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훈련원운영위원회 위원회소개 인사말

인사말 총회훈련원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총회훈련원의 역사는
1988년 제73회 총회가 목사계속교육을 결의하고, 2001년 제85회 총회에 이르러 기구개혁 종합시행계획으로「정책총회 - 사업노회 - 훈련원」이라는 삼각구도를 확정하여 개원된 이래 36년 동안 운영해 왔습니다.

총회훈련원의 목적은
교단 내 목사, 장로 재교육과 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지도력을 함양하여 지역사회 선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건강한 교회와 총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총회훈련원의 운영은
총회산하 5개 지역훈련원과 69개 노회 훈련원이 네트워킹을 통해 각 노회 및 장로회 임원, 목사장로 임직자 및 부목사, 임직 후 연차별로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훈련하도록 총회가 결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회훈련원의 참여는
해마다 총회산하 5개 지역별로 개최되는 목사장로 훈련세미나와 노회별 훈련원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접할 수 있으며, 총회훈련원이 개최하는 심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총회훈련원의 바램은
늘 기도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특히 교육과 훈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훈련원 운영위원장(목사) 김휘현

 

 

 

종교개혁자 깔뱅은 말하기를, “교회는 훈련”이라고 했습니다. 훈련 없는 교회는 참 교회가 아니라고 본 것입니다. 21세기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다시 거룩한 교회가 되어 민족의 희망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교단지도력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입니다. 급변하는 목회 현장에서 새로운 상황 변화에 따른 목회와 사역의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새로운 목회의 생태환경에 적응할 능력을 길러내기 위한 계속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총회훈련원에서는 시대성과 목회자들의 필요와 요구를 고려하여 이 시대 목회자의 영양분이 될 만한 밥상을 잘 차려낼 것입니다. 총회훈련원은 변하지 않는 진리를 변화하는 시대의 그릇에 잘 담아내기 위해 철저히 연구하고 실천하고 평가하고 다시 연구하여 실천에 옮길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교단의 목사.장로 계속교육훈련의 성패는 전국의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전국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계속교육훈련에 참여하고 후원하고 격려해주고 기도해 주실 때 교단의 지도력 개발은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건강한 목사와 장로, 건강한 교회 그리고 건강한 교단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훈련원 원장(목사) 박기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훈련원 원감(목사) 김명옥

제 109회기 총회주일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