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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역 자료] [넘버즈-85] 코로나 이후 새로운 트렌드, ‘집콕’1. [넘버즈] 85호 주요 주제: [2021 대한민국 트렌드] 제목 : <코로나 이후 새로운 트렌드, ‘집콕’> 홈루덴스(Home Ludens)라는 신조어를 들어 보셨나요? 호모 루덴스(Homo Ludens : 놀이하는 인간) 에서 파생된 말로 밖에서 활동하지 않고 주로 집에서 놀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이인데요. 작년 코로나 기간 중 만 20~59세 국민에게 물어보니 자신이 홈루덴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려 65%나 되었다. 지금 TV 채널을 돌리면 ‘집’을 소재로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볼 수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MBC), ‘신박한 정리’(tvN),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JTBC), ‘땅만 빌리 지’(KBS2)’, ‘빈집 살래’(MBC/디스커버리채널), ‘나의 판타집(SBS)’ 등 지상파와 종합 편성 채널이 지난해 편성한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구해줘 홈즈’인데요. 일요일 저녁 예능 방송인 ‘구해줘 홈즈’는 2021 년 1월 31일, 메인 타깃인 20-49세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 기록을 51주째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4967). 이렇게 ‘집방’이 인기를 끄는 것은 시대의 변화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집에 콕’ 박혀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의 가치, ‘집’의 기능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순이, 집돌이는 소극적이고 폐쇄적인 의미였다면 지금은 오히려 집에서 적극적으로 시간을 보내며 집의 의미가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제 85호는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하는 활동은 무엇인지 ‘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2. 최근 언론보도 통계: 1) 세계경제포럼(WEF)가 매해 발표하는 글로벌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s Report 2021)를 분석했습니다. 제목은 : <향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세계적 위험 요인 1위, ‘극단적 이상 기후’> 2) 2019 종교인 소득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추경호 의원)를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