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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역 자료] [넘버즈-93] 초등학생, 최근 2년간 성인용 영상물, 도박성 게임 이용률 크게 증가
이번 주 주제 : [청소년 유해 환경 실태] 제목 : 초등학생, 최근 2년간 성인용 영상물, 도박성 게임 이용률 크게 증가! 흔히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라고 하지만 사회가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 육성하는 데 얼마나 실효성있는 정책과 실천을 행하고 있는지는 돌이켜 볼 일이다. 현실을 살펴보면 안타깝게도 청소년들은 다양한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내놓은 ‘2020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유해 콘텐츠 이용률은 해마다 초등학생에서 높아져 우려를 낳고 있으며, 청소년의 절반 가량이 밤 12시가 넘은 심야 시간에 온라인 게임을 한 경험이 있고, 1/3은 성인용 영상물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유해 콘텐츠 및 온라인 게임의 매개체는 단연 스마트폰이다. 청소년들은 대부분의 유해물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하고 있었으며, 스마트폰을 일상 속에 ‘꼭 필요한 매체’로 인식하고 있었다. 아직 정서적, 육체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들의 사회화 과정에서 돌봄은 비단 가정이나 학교 만의 역할이 아니다. 지역사회와 미디어, 나아가서는 교회 및 우리 모두가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는 것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93호에서는 코로나 시대 한국 청소년들의 매체 이용 및 유해 환경에 대해 다룬다. 청소년들이 놓여 있는 상황과 실태를 인식함으로써 그들을 더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2. 최근 언론보도 통계 1) [흡연에 대한 국민 인식 및 흡연 실태] - 우리나라 성인 절대 다수(94%) ‘담배 실내 흡연 전면 금지 필요하다!’ 2) [코로나19 이후 학력격차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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