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에큐메니칼 소식

에큐메니칼 소식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에큐메니칼 소식 입니다.

[CWM] 에큐메니칼 최근 소식

사무총장실 2022-06-14 (화) 14:41 2년전 1687  


TEF Webinar 

아시아의 평화 구축 노력에 대한 집단적 참여를 요구하는 젊은 목소리들

 

The Presbyterian Church in Taiwan (PCT)는 대만 시간으로 2022426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신냉전: "동아시아 ()세계 제국의 지정학적 부활"이라는 주제로“Taiwan Ecumenical Forum (TEF)”을 진행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8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일본, 대만, 한국, 태국의 네 명의 젊은 패널리스트들과 함께 참여하고, 집단적 성찰과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 담당자이자 PCT의 세계 관계 위원회 및 TEF의 집행 비서인 Nancy Lin 여사가 환영의 말과 함께 웹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Monica Biswas 여사에 의해 제기된 대화에 집중적으로 참여했으며, 평화 구축 노력에 있어 청년들의 역할을 긍정했습니다. 그룹토론은 청년들이 자신들의 창조적 이니셔티브와 노력을 활용해 권위주의 정권에 맞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모든 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를 이루는 데 있어 약자와 억압받는 이들을 위해 설 수 있는 교회의 책무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TEF 청년 Webinar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으로 인해 악화되는 대만과 중국 관계의 지속적인 긴장 상황에서 특히 중요하였습니다. Lin 여사는 마무리 연설에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시아의 평화 구축 노력에 계속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Nan Wyn Powell-Davies 목사가

웨일스 장로교회의 사무총장으로 당선되다

 

Waunfawr에서 태어난 Powell-Davies 목사는 어린이와 청년 담당 봉사자로 Presbyterian Church of Wales(PCW) 사역에 합류했습니다. 사역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그녀는 몰드 지역 목회자인 남편 Huw Powell-Davies와 함께 PCW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보조 국장으로 임명되기 전에 알코스 교도소에서 목사로 근무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무총장으로서의 그녀의 리더십을 통해, Powell-Davies 목사는 PCW를 회원 교회들과 더 가깝게 만들고 CWM 가족으로서 함께 도전에 직면하는 데 있어 CWM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Powell-Davies 목사는 CWM 'Legacies of Slavery Project '의 핵심 그룹 멤버로, 런던에서 열린 LoS 핵심 그룹 기초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Powell-Davies 올해 초여름부터 일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녀가 PCW에서 더 큰 일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갖고 섬길 때 하나님의 지속적인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기를 기도합니다.

  

 

 

2022CWM 동아시아 지역 의회 “Rising to Life with Jesus”개최

 

CWM 동아시아 지역 의회는 2022524일부터 25일까지 줌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동아시아 6개 회원교회의 총대(PCK: 변창배 목사, 오민우 목사, 김주은 청년)과 발제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첫째 날(524)CWM 총무인 금주섭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후 각 회원교회 총대의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첫 발제자인 Francis Yip(홍콩 중문대학교 Chung Chi College의 신학교 이사 겸 부교수)코로나 이후 세계에서의 교회에 관한 기조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발제 이후 각 교회들의 그룹 토론 시간이 잠시 주어졌고 식사 후 회원 교회들의 사역보고 시간을 가졌습니다.

PCS는 교회의 간략한 역사와 개요를 설명하고 트리니티 신학 대학의 교육학 수업에서 배운 교훈을 공유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 상호 작용의 부족으로 인해 온라인을 배우고 활용해야하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CM은 현재 진행 중인 군사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가 실패한 국가가 되어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며 은행 규제, 언론 통제, 여행 제한, 정기적인 총격, 전기 부족, 마약 남용, 경제 파탄 등의 결과가 초래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PCTCWM이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고, GPM은 이 문제에 대한 CWM의 개입을 요구하며 교회가 직면한 세대차이 문제를 단언했습니다.

둘째 날(525)CWM PIMLi Hau-Tiong 목사와 Mrs. Li Hsu Su-Fen가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선교와 사역을 주제로 예배/기도를 인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건회 이후에는 Natalie Lin 박사의코로나 이후 교회에서의 예배와 영성을 주제로 한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회원교회 사역 보고 시간에서 PCK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와 교회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로, 교회의 본성 회복, 교회의 위상 회복, 복음의 성찰 등이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PCK는 군인, 이주자, 장애인과 협력하는 예배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주일을 지키고 대북 지원에 참여하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PCK는 현재 지역 교회 부흥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모색하고 있음을 나누며 PCK가 직면한 많은 과제들을 수행해가면서 CWM 동아시아 지역의회와 같은 이웃 교회들과의 지혜 나눔/소통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울 것임을 밝혔습니다.

HKCCCCCOVID-19보다 훨씬 이전에 직면한 과제에 대하여 나누며, 다수의 어려움이 정치적 분열과 중국의 영향력이 관련된 논란의 형태로 나타났다고 공유했습니다. HKCCCC 목회자들은 중재에 나서며 시위의 전선에 믿음을 앞세워 기도하고 있으며 지역 교인들은 비무장 시위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의 폭동 비난을 철회하기 위한 호소문에 서명하였음을 나누었습니다. GPM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애물에 부딪힌 벽 없는 교회 계획의 2단계를 도입했습니다. 자신의 벽을 넘어 신앙생활하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과 전도를 하는 것이 이 계획의 이념임을 설명하고 GPM의 역사와 조직 구조에 대한 간략한 개요 나눔 이후 장로교 디지털 학교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GPM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로서 원주민들 사이에 기독교인 세대를 구축하고 이슬람화의 흐름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원주민 사역을 소개하였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WAY TO FORWARD'에서 교인들은 지역 내 몇 가지 시급한 선교 우선순위를 나누었으며 이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김주은 청년 작성(CWM 청년 총대)


제 109회기 총회주일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