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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소개 총회안내 사무총장

사무총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사무총장 인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기 사무총장 김보현

총회를 사랑하시고 늘 염려와 기도로 함께 해주시는 69노회의 1,500총대 여러분, 노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노회원 여러분, 9,476교회 담임목사님, 당회원과 모든 교우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종식되고 사회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우리 주변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총회는 빛과 소금 되라는 주님 주신 사명을 21세기 변화와 위기 속에 처한 세상 가운데서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부르심 앞에 함께 서 있는 농어촌 3,095교회와 도시 6,381교회, 69노회 그리고 총회 본부 5개 처와 총회 산하기관, 3개 자치기관, 그리고 각 처 산하기관 등 다양한 선교 현장의 사역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제108회기는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출15:26, 사53:4~5, 살전5:23) 주제에 따라 13개 지역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시작으로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한 회기가 될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가 치유되어 지역사회 치유에 앞장서고, 21세기 교단 발전 정책 개발 계획에 따라 총회도 치유와 발전을 이루어가며, 생태계 치유를 위한 ‘생명문명·생명목회 순례10년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오랜 연구와 논의 끝에 제안된 ‘2030 한국교회 전인적 증언공동체를 향하여’ 정책 문서에 따라 교회가 세상을 치유하고 이끌어가는 소금과 빛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정책협의회, 정책세미나, 각 분야별 세미나, 선교단체별 총회, 컨퍼런스, 포럼, 워크숍, 수련회, 간담회, 토론회, 기도회, 공청회 등을 통해 공유되어 온 여러 정책들을 정리하고 집대성하여,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며, 우리나라와 세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총회 정책과 사업들이, 모든 노회의 정책과 사업에 연계되고 나아가 지교회와 하나되어, 총회는 노회와 교회를 섬기고, 교회와 노회는 총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공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경과 복음과 총회 헌법을 수호하고 세상을 이끌어가며 단비를 기다리는 마른 땅에 서있는 뭇 백성들에게 땅을 적시는 소낙비(시72:6) 같은 총회가 되어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오늘도 총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관심과 건강한 의견들이 우리 총회를 건강하게, 전국의 교회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기 사무총장 김보현

2024년도 교세통계작성
제 108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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