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은 2008년 제93회 총회에서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를 조직한 이후로 매년 전국 노회와 교회의 목사, 장로들과 함께 독도 방문 기도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독도 방문 기도회에서는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 위원장인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시무)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이라는 말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찬양과 말씀과 무릎꿇은 통성기도를 통하여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였다. 또한 손수 위문품을 준비하여 독도경비대, 독도관리소, 독도등대에 전달하였다.
독도 방문 기도회는 일본 정부에서 계속적으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전국 교회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이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는 사역에도 그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94회기인 2009년부터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 기공식 감사예배가 진행되어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 건축 사업이 더욱 더 힘을 얻을 전망이다.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 기공 감사예배의 설교는 울릉도 출신인 이규호 목사(증경총회장)가 하였으며, 이어지는 기공식에서는 우원건축사의 건축 준비와 설계 보고, 기공을 위한 공동 교독문 낭독, 주요 관계자들의 기공을 알리는 테잎컷팅과 시삽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은 울릉도 전 성도들에게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하나님 자녀됨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 일반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는 실생활에 유익한 다목적 사회봉사관과 숙소 제공 및 선교 사료역사관 등을 통하여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노회와 총회 및 울릉도를 찾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저렴하고 편안한 교육과 수련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울릉도(독도)선교100주년기념관은 약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며 근린시설, 예배행사실, 선교 게스트룸, 목사관, 세미나실, 사회봉사관의 층별 시설로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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