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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게시판 관련하여

김성교 2026-07-04 (토) 15:07 1일전 10  

총회 게시판에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게시물로 인해 자유게시판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이건 이유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도인터넷 홈페이지 전산망에도 하나같이 자유게시판은 다 있고 심지어 시장에게 직접 건의사항을 올릴 수있도록 만든 코너 카테고리가 다 있습니다. 관리자의 임무가 무엇인지요. 그런 것을 걸러내고 관리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요즘 처럼 인공지능이 널리 사용되는 마당에 자동적으로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음란물을 걸러낼 수 있지 않습니까?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고 그런 것 때문에 언로를 막는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일일이 국민들의 애로와 제안을 듣기 위해 애쓰는데, 우리 총회가 그런 일에 뒤처질 수 있습니까?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러니 우리교단에 발전이 없고 관심이 없지 않습니까?

 

이런 여러가지 제안도 총회 안에 있는 기구를 재편성해서라도 성도들이나 목회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늘 노회를 거쳐라 총회를 거쳐라.....솔직히 노회가 총회의 발전과 노회 발전을 위해 뭔가 달라져가고 있다고 느끼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본적이 없습니다. 전부 정치에만 관심이 있고, 자리에만 관심이 있지. 실직적으로 우리 총회가 변하고 바뀌어야 하는 일에는 제가 별로 체감된 적이 목회30년이 넘었지만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노회나 총회를 하면 작은교회 목회자나 성도들의 목소리가 담긴다고 믿으시나요?  정말 그런 노회. 총회인가요? 그래서 제가 이런 곳에서라도 꼭 총대로 못나가더라도 총회에  제안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총회 사무총장이 있고 상주해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이런 제안을 총회장을 비롯해서 임원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일해 주셨으면 하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는 겁니다. 

 

총회에서 성도들에게 총회 헌금을 요구할게 아니라, 정말 총회 헌금을 자발적이고 필요한 마음에 우러나오는 헌금을 하는 총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려도 이 이야기가 총회 임원들에게 올라가긴 어렵고 불가능할 것이라는 걸 압니다만 이게 우리 총회의 현실입니다. 절망적인 총회죠. 하기사 겨우 1년 짜리 총회장 부총회장이 뭔 일을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요즘 우리 총회나 노회를 보면 거의 답이 없는듯 해서 하는 소립니다. 관리자분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논쟁을 하자는게 아니고 그래도 혹 관계자들이 이 글을 보시면 깊이 한번 생각해 주시길 바라는 맘에서 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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