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본문

시 50
암 5:12-24
눅 19:11-27
시 50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1)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2)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3)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암 5:12-24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눅 19:11-27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1)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1)므나로 열 1)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1)므나로 다섯 1)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1)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1)므나를 빼앗아 열 1)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1)므나가 있나이다
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비절기기간 동안 (준)연속 읽기를 원하는 분을 위한 본문
시 142
합 3:17-19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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