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국내선교부는 69개 노회와 9,476개 교회의
지속가능한 부흥과 발전을 위한 국내선교 정책 개발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시대, 경제의 양극화, 청년실업 등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성장이 정체에서 감소 추세에 있고, 교회의 신뢰도는 더욱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제108회 총회는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출15:26, 사53:4~5, 살전5:23)라는 주제 실천을 통해 복음으로 새로워진 교회가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날들을 기대하며, 이를 준비하고 협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국내선교부는 제108회기에 전국교회와 노회가 건강한 교회,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성숙한 신앙공동체가 되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활성화 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국내선교부의 구체적인 사업으로
첫째, 교회와 노회의 지속 가능한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도 전략을 수립하고, 목회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안마련과 향후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개발, 자비량목회 허락에 따른 매뉴얼 개발, 목회자 지원 등을 실시해 나가고자합니다. 

  
둘째, 체계적인 교회개척 훈련과 개척선교정책을 마련하여 개척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자들의 건강한 교회와 목회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와 목회를 위한 목회지원정책 개발과 시스템을 개발할 것입니다.

넷째, 다원선교(청소년, 직장, 병원, 문화 등) 분야를 전문화하고, 활성화함으로 다양한 선교분야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섯째, 제105회기부터 총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국내선교부로 이관됨에 따라 교회개척, 전도, 자립대상교회의 자립화와 목회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연계성 있게 연구하여, 교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국 69개 노회와 9,476개 교회, 2,302,682명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협력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