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곡백과가 익어서 결실하는 계절입니다.
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선교부에서 할 일이 많은데 직원이 줄어서 더욱 힘드시겠습니다.
저는 일본 생활에 조금은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일본 선교와 일본 선교사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가지 소식과 함께 질문을 드립니다.
일본에 오면서
저의 집사람이 늦동이 소식이 있었는데 지난 10월 15일 안동성소병원에서
딸을 출산했습니다.
새로 출생한 아이에 대해서 선교부에 낼 서류는 없는지요
혹 있다면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생아도 여권과 비자가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수고 스럽지만 가르쳐 주세요,
또 지난번 교육 받을 때 조흥은행 계좌번호를 주셨는데 그대로 쓰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할 일이 많으실텐데 일거리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선교부의 총무님과 모든 직원들이 승리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일본에서 평강교회 최종복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