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호로!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부룬디 선교사 한상훈 입니다.
우무초(빛) 청소년 합창단이 2024년 8월에 개최한 정기 음악회에서 부른 노래를 공유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노래는 '선한 능력으로' 입니다.
"선한 능력으로 (Von Guten Machten)" 노래의 가사는
독일의 본회퍼 목사님이 감옥에서 가족에게 남긴 편지의 내용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곧 나치에 의해 처형 당할 것을 알면서도 이 노래의 가사는 참 평화롭고 위로가 넘치는 내용이네요.
독일어 가사를 키룬디(부룬디 말)로 번역하여 노래를 불렀습니다.
합창단 청소년들이 가사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노래를 연습했습니다.
이지혜 선생님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에
우무초 합창단이 정신을 빼았겨서 합창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
세계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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