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손길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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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으로 사랑을 전하는 ‘2006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이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됩니다. 캠페인 첫 날 열린 출범예배에서 예장통합 이광선 총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통해 위로와 희망이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OT이광선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주는 교회,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교회가 이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날 예배에서는 효과적인 모금과 배분을 위해 전국 5개 지부장을 구성했으며 홍보대사 로 정애리 권사를 위촉했습니다. 또한 이번 캠페인 첫 수혜자로 평창 강원동노회와 서울 중계본동 두 가구를 선정해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SOT 정애리 권사//연탄나누기 캠페인 홍보대사전국에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모두 25만 가구. 예장통합은 연탄사용가구 중 차상위 계층 7500가구에 모두 150만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T)올해 연탄나누기 캠페인은 전국 62개 노회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각 노회별로 연탄 수요가구조사와 홍보활동을 실시해 전국 교회의 참여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처럼 사랑의 연탄불이 하나님을 사랑을 전하고 온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박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