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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신문(2006.11.22) - 예장총회 연탄나누기 캠페..

관리자 2007-01-02 (화) 09:40 17년전 1569  

예장총회 연탄나누기 캠페인 돌입 
교회가 사랑의 불꽃 피운다
‘사랑의 연탄불로 온세상 따뜻하게’
 
 
예장총회 사회봉사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누기 캠페인에 들어갔다. 사회봉사부는 지난 16일 온누리교회에서 설명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 출범예배를 열었다. 
사회봉사부는 11월15일~12월31일까지 모금을 통해 연탄 166만장(5억원 상당)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모금이 진행된다면 8천3백가구에 각각 2백장의 연탄이 배분된다. 이는 한 가정이 2~3개월 가량 사용 가능한 분량이다. 
이번 캠페인의 실질적 주체는 총회가 아닌 노회다. 총회는 분위기 조성을 맡고 실질적 업무 추진은 노회가 감당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김종생 사회봉사부 총무는 “총회는 캠페인의 기본 정책을 정하고 실질적 모금과 배분사업은 전국 62개 노회를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무는 “노회를 통한 지원은 해당 노회의 연탄수요가구 조사, 모금실정, 연탄배달 자원 봉사 등의 노회 자체 행사계획 등을 감안해 매칭 펀드 형식으로 적절하게 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회봉사부측은 “교회가 위로와 희망의 주님을 드러내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연약한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 이미지를 제고해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공신력을 확보하고 교회 내부로는 사회참여를 통한 보람과 자긍심이 고취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광선 총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회가 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확장되길 바란다”며 “250만 성도들이 그리스도 마음으로 이 귀한 일에 통참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 홍보대사 정애리 권사는 “사랑을 나누는 뜨거운 마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온누리교회(3천만원)쪾영락교회(3천만원)쪾충은교회(7백만원)쪾신일교회(1천만원)가 각각 성금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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