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사내용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주관으로 목회자 유가족 및 연금 미가입 은퇴목회자의 생활실태를 조사한 ‘연구 보고자료’를 통하여, 이에 근거한 향후 지원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2. 행사일시 : 2007년 8월 30일 목요일 오후 3-5시
3. 행 사 장 :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
4. 참 석 자 : 목회자 유가족 사모 10명, 은퇴목회자 10명, 기자단
5. 실태조사 결과
(1) 목회자 유가족 실태조사 :
63개 노회를 전수 조사, 175개의 목회자 유가족을 파악하여 그 중 110명을 설문조사 한 후 실태를 파악함. 실태조사 결과 생활 실태가 열악했음. 월평균 소득은 81만원에 불과했으며 경제적 자립도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낮은 점수를 나타냄. 목회자 사별 후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경제적 문제, 정서적 문제, 건강 문제, 자녀양육과 교육문제 순으로 나타남. 목회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교육지원 정책이 요구되며, 정서적, 영적 지원 차원에서는 홀사모들의 선교적 노력에 대한 교단 차원의 인정과 지지가 필요하며, 홀사모 지지체계와 홀사모 동료상담 지도자 훈련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
(2) 연금미가입 은퇴교역자 실태조사 :
은퇴교역자 877명 중 연금미가입 은퇴교역자는 491명이며, 이 중 140명을 설문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얻게 됨. 노후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연금미가입 은퇴목회자와 같은 취약한 목회자를 위한 안정적이고 통합된 지원 대책과 시스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연금미가입 은퇴교역자의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충분한 재정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총회와 노회 그리고 지교회의 일정비율 분담 방안 등이 필요하다. 또한 은퇴목회자를 위한 노인복지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6. 담 당 자 : 안홍철 목사(02-741-4358 / 010-9080-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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