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군경교정선교부
부서소개
인사말
인사말 군경교정선교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평안이 날마다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회는 제110회기를 맞이하여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사 55:7, 엡 4:31-32)라는 주제 하에 힘찬 출발을 하였습니다.
용서는 곧 사랑의 시작이며, 사랑 없이는 용서가 완전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과 교세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우리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기 위해 다툼과 분열로 상처 입은 교회를 치유하고,
용서의 덕목을 다시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할 때입니다.
이에 제110회기 총회군경교정선교부는 교회의 공적 사명을 감당하며, 특수선교의 지경이 더욱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군선교와 경찰·교정·소방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 임원과 실행위원, 전문위원, 산하단체 그리고 총회 실무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군선교 현장은 병영문화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새로운 선교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으며, 경찰·교정·소방 선교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각 선교 현장이 다시금 부흥하고 회복되기 위해서는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뿐만 아니라, 69개 노회와 지교회의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라서 제110회기에도 군선교, 경찰선교, 소방선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고, 특수선교 현장이 다시 살아나고 부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섬기시는 노회와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