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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운영위원회 위원회소개 인사말

인사말 총회훈련원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환영합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헌종 시인의 “방문객”이란 제목의 시 중 일부입니다. 이곳에 오신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소통합시다.
독일의 신학자 파울 요하네스 틸리히는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지 못하신 말도 귀 기울여 듣고, 반응하며, 소상하게 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권역훈련원과 노회훈련원의 훈련과정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합시다.
“협력은 우리가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인도의 첫 여성 총리 인디라 간디의 말입니다. 모든 위원들이 합력할 때 총회 후 개점휴업 상태의 반복에서 벗어나 더 큰 성취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훈련합시다.
스위스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심신의 변형은 지식을 통해 오지 않으며, 지식은 행동을 통해 오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자신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오늘 부단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많은 관심과 협력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훈련원 운영위원장(목사) 김휘현

 

 

 

종교개혁자 깔뱅은 말하기를, “교회는 훈련”이라고 했습니다. 훈련 없는 교회는 참 교회가 아니라고 본 것입니다. 21세기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다시 거룩한 교회가 되어 민족의 희망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교단지도력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일입니다. 급변하는 목회 현장에서 새로운 상황 변화에 따른 목회와 사역의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들이 새로운 목회의 생태환경에 적응할 능력을 길러내기 위한 계속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총회훈련원에서는 시대성과 목회자들의 필요와 요구를 고려하여 이 시대 목회자의 영양분이 될 만한 밥상을 잘 차려낼 것입니다. 총회훈련원은 변하지 않는 진리를 변화하는 시대의 그릇에 잘 담아내기 위해 철저히 연구하고 실천하고 평가하고 다시 연구하여 실천에 옮길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교단의 목사.장로 계속교육훈련의 성패는 전국의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전국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계속교육훈련에 참여하고 후원하고 격려해주고 기도해 주실 때 교단의 지도력 개발은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건강한 목사와 장로, 건강한 교회 그리고 건강한 교단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훈련원 원장(목사) 박기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훈련원 원감(목사) 김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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