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김민재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1차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임보라 앵커>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이달부터 풀립니다.
오는 21일부터 1차 신청과 지급이 시작되는데요.
국민 한 명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소비쿠폰' 오는 21일부터 지급됩니다.
정부는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민생회복소비쿠폰1차 지급계획'을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소비쿠폰1차 지급.
경기 진작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소비쿠폰신청과 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진다.
편의점에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21일부터 신청자에게 15만~45만 원을 1차로 준 뒤, 추석을 앞둔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앵커] 민생회복소비쿠폰신청과 지급을 앞두고 신청 방법이나 대상 등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다르고 사용하는 지역도 한정됐는데요.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면서소비쿠폰의 구체적인 사용처와 사용기준 등에 관심이 쏠린다.
6일 민생회복소비쿠폰범정부 태스크포스(TF) 발표 자료에 따르면,소비쿠폰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정됐다.
1인당 최대 55만원의 전국민 민생회복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지급된다.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구는소비쿠폰이 지역 골목상권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신속한 집행과 효율적인 사용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지급액은 기본 15만 원이지만,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주민은 3만 원을 더한 18만.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휴가철 전에 민생 회복소비쿠폰을 집행해야소비진작과 소득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물가 대책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