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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전망을 유지하긴 했지만, 위원간 이견이 큰 상황에서 금리인하 궤도는 더욱 불확실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가에선 이번점도표를 신뢰하지 말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연준은 17일~18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FOMC에서 기준금리를 4.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이민 정책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점도표의 정확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늘고 있다.
특히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나온 경제전망요약(SEP)에서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과거.
없을 것" - 파월 의장 남은 임기 약 9개월…트럼프 "축출될 것" -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 파월 의장 발탁해 임명 ◇ 매파점도표FOMC 위원들이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점도표는 다소 매파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여전히 2차례 금리인하를 전망.
가까이 반영되는 등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은 기정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이번에 발표되는점도표(금리 변화 예정표)다.
점도표는 분기마다 한 번씩 공개된다.
점도표는 연준 위원 전체(19명)의 향후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표다.
연준은 분기에 한 차례 FOMC 결과 발표와 함께 경제전망요약(SEP)을 내놓는다.
여기에는 기존금리 전망을 담은점도표(dot plot)이 포함돼 있다.
연준은 이번 6월 FOMC에서 2분기 SEP를 내놓는다.
연준은 지난해 12월과 올 3월 내놓은점도표에서.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새벽 3시에 발표됩니다.
금리는 동결이 확실시되고요.
관심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점도표와 경제 전망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3월점도표는 올해 2회 금리인하 전망이 유지되긴 했지만, 매파적인 스탠스가 확인됐고.
1%까지 올라갔어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립금리가 PCE 상승률에 따라가는 종전의 패턴대로 라면 6월점도표에서는 최소한 4.
5%대까지는 올라갔어야 하지만 6개월 동안 3.
가장 큰 이유는 '명료성(clarity)' 때문.
투자은행(IB) 10곳 중 7곳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이내로만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Fed가 최근점도표에서 제시한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보다 더 보수적인 시각이다.
[서울경제]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 시간)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 3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