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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는 내일(14일) 일본 도쿄 동쪽 200km 부근 해상을 지나겠고, 모레(15일) 삿포로 남동쪽 해상을 지나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한반도와 떨어져 북상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운암자이포레나


애초 최대 풍속 초속 17m 미만의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지만 태풍으로 발달하지 않고 한반도에 접근하며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


성질이 다른 두 기단의 접촉면에서 발달하는온대저기압은 태풍보다는 피해가 적지만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다.


애초 최대 풍속 초속 17m 미만의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지만 태풍으로 발달하지 않고 한반도에 접근하며온대저기압으로 바뀌었다.


성질이 다른 두 기단의 접촉면에서 발달하는온대저기압은 태풍보다는 피해가 적지만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다.


것은 한반도 남쪽에서 접근해온 11호 열대저압부 때문이다.


‘태풍의 씨앗’이라 할 열대저압부가 한반도 주변에서 힘을 잃고온대저기압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큰 비구름대가 형성된 탓이다.


뜨겁고 습한 공기 덩어리가 성질이 다른 찬 공기와 만나 순식간에 강한 비.


남쪽 수증기 북상하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11호 열대저압부는 13일 저녁 전후로 상층 찬 공기와 만나면서온대저기압으로 성질 바뀔 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3일 현재 제주 남서쪽에 있는 수증기를 머금은 열대저압부가 저녁쯤 북쪽의.


하동군과 산청군에서 36가구 73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일시 대피했다.


산책로와 교량 등 70여 곳도 출입이 통제됐다.


온대저기압은 한반도 동해 방향으로 북동진하며 15일까지 동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장마전선이 이미 지나갔던 거 아니었습니까.


장마철 비의 25%는 장마 전선이 아니라, 연중 발생하는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립니다.


여름철은 특히 뜨거운 수증기를.


폭염특보 상황이 종료되자 바로 뒤이어 강한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북상하던 열대저압부는 제주도 먼바다를 통과하는 과정에서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됐다.


폭염특보가 종료된 제주도에 13일 오후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다.


최대풍속 초속 17m 이상이 되면 태풍으로 분류되는 열대저압부는 13일 저녁 전후 한반도 지역을 지나면서온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할 전망이다.


다만온대저기압과 상층 찬 공기가 만나면서 많은 비구름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와해된 틈 사이로 북쪽 찬 공기와 열대저압부가 충돌하면서 폭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열대저압부는 동해상으로 북상하면서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비구름을 동반합니다.


특히저기압의 반시계 방향 바람이 산맥에 부딪히는 강원 영동은 시간.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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