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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인근 한 폐점 가게 모습.


[서울경제] 지난달취업자수가 18만명 넘게 증가하며 고용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과 제조업 등 주요 부문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정부의 사회서비스 중심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이어졌지만 산업 전반.


60세 이상 고령층은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37만명 늘면서 704만9000명에 달했고, 고용률(48.


60세 이상취업자가 700만명을.


지난달취업자수가 18만 3천 명 늘며 증가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10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취업자수는 2,909만 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8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도내 6월취업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적으로취업자수가 감소한 건설업와 제조업 분야에서 경남은 증가세를 보여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6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진로직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부스를 돌며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보고 있다.


힐스테이트칠성


박람회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하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분야.


6월취업자수가 18만명 넘게 증가했지만 건설업과 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률 역시 14개월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6일 오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회사별.


하지만 청년고용률은 14개월째 하락하는 등 청년 취업난은 점점 심화 되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취업자수는 2천.


6월 광주와 전남의 고용지표가 엇갈렸다.


광주는취업자수와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자는 증가한 반면, 전남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의 회복세에 힘입어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6월 광주와 전남의 고용지표가 엇갈렸다.


다만 광주·전남 모두 자영업 수는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큰 폭 감소했다.


◇광주 취업 현황 16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6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동남지방통계청 경남 농림어업취업자수가 5개월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특히 6월 농림어업취업자는 1년 전보다 15% 넘게 줄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경남 고용동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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