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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대표는 “전광훈을 제어할 다른 보수 개신교계 원로가 없다시피한데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광화문파’로 통칭하는 전광훈 세력은 더 커졌다”고 말했다.


‘광화문파’와 경쟁하는 ‘여의도파’를 이끄는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를 두고는 “보수 개신교 진영에서 원로들을.


부산교육 정상화해서 대한민국 정상화의 디딤돌을 놓을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김어준 : 자, 이 상황이 어떠냐, 하면은 지금 전광훈광화문파에서 떨어져 나와서 여의도 파라고 불리는 세이브 코리아 손현보 목사 세계로 교회가 부산에 있어요.


그래서 전한길 씨 같은 분이 지금 뛰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광화문장외 투쟁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헌재 앞 릴레이 시위 관련해선 “우리 당 의원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허용된 1인 시위를 하는 것이고, 민주당처럼광화문에 불법으로 천막을 치고 거기를 임시 당사로 이용하고 있지 않다”며 “분명히 차별화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전농 측은 20대 이상의 트랙터와 50대 이상의 트럭을 동원, 서초구 남태령에서광화문방면으로 행진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들은 오후 2시 남태령에 집결해 결의대회를 한 뒤광화문으로 이동, 탄핵 찬성 집회에 참가하고 오후 11시쯤 해산한다는 계획이다.


전주 풍패지관과광화문광장에 나와 윤석열 파면을 외칩니다.


오죽 답답하고 힘들면 100만이 넘는 시민들이 광장에 쏟아져 나왔을까요.


여기에 내란수괴가 풀려나고, 헌재가 탄핵심판 선고일을 기약없이 잡지 않고 있는 것도 시민들을 광장에 나오게 한 요인이지요.


윤석열 파면은 국민 60% 대다수가 원하고.


더불어민주당이광화문에 천막당사까지 설치하는 총력전을 펼치자 여권도 이에 대응하는 단체 행동에 나서자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선고 때까지광화문에서 천막당사를 운영하는 등 당력을 총동원한 여론전에 나서면서 위기감을 느끼는 의원들도 등장했다.


언론에서는 여의도파와광화문파의 대립을 분석하며 두 집단의 경쟁 관계를 대서특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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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있는 기독교 집단이 전씨에 맞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정상인데, 극우의 주도권을 두고 두 사람이 경쟁한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는 두 사람의 세상으로 비친다.


전씨는 그렇다 치고, 손 목사는 그 자랑스런 고신.


윤 의원은 지난해 말 김민전 의원과 함께 현역의원 중 최초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광화문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마찬가지로 1월 2일에는 현역 최초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철야 집회에 나타났다.


이날 오전 11시광화문에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주도의 주일 연합예배 겸 탄핵 반대 집회가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광주·부산 등에서도 윤 대통령.


이들은 서초구 남태령에 오후 2시경 모여 집회를 열고광화문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디시인사이드 ‘미국.


ⓒ 남소연 ▲ '파', '면' 들고 나온 집회 참가자들 22일 오후 서울광화문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6차 범시민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파', '면'을 들고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 남소연 ▲광화문에 등장한 '탄핵' 깃발 22일 오후 서울광화문동십자각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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