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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마친 가운데 IDC를 포함한 AI 사업의 빠른 성장이 지속되는 점이 거듭 확인됐다.
SK텔레콤이 2분기에 침해사고를 겪으면서가입자이동에 따른 무선서비스 매출에 희비가 엇갈렸는데, 하반기 이후가입자쟁탈전 재발 여부는 쉬이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증가 폭이 22년 만에 가장 작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보험가입자추이는 상대적으로 양질인 일자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수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건설업에서의 고용 상황이 좋지 못하다.
2025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가입자수가 지난 1월 저점을 찍은 뒤 6개월 연속 오르면서 증가세 국면에 접어 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건설업·제조업 분야 감소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의 2분기 매출 추정치는 7조2506억원, 영업이익은 8658억원이었다.
SK텔레콤 해킹 사태 여파로 무선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KT에스테이트의 분양 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다.
별도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강원생활도민증의가입자는 이날 기준 1만2717명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멤버십 매출이 넷플릭스 제휴 효과로 3개 분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에 따른 반사이익으로가입자유입이 늘면서 연말 멤버십 분기 매출이 600억원을 넘길지도 관심이 쏠린다.
11일 네이버에 따르면 2분기 멤버십 매출은 약 572억원.
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의 사이버해킹 사고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유·무선 서비스가입자가 증가한 데다,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KT는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건설업가입자수는 24개월째 감소 중이다.
제조업 부진과 맞물린 경기 둔화 속에서 청년층과 중장년층 모두 일자리 충격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2025년 7월 노동시장 동향'에.
▲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7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8만명(1.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